가업승계㈜화수목
천연의 전통색상을 “지속가능한 산업화”로 계승발전한다

글 / 천연소재융합연구센터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사회~!! 천연의 색상으로 “서기만천(瑞氣滿天)”을 꿈꾸다!*서기만천 : 상서로운 기운이 하늘에 가득하다

천연염색은 1956년 영국의 퍼킨(W. H. Perkin)이 합성염료를 발명하기 전까지는 세계적으로 어느 민족 이든 자연으로부터 색채를 얻는 유일한 방법이었으며, 지역에 따른 지리, 환경적인 요인에 의하여 어떤 종류의 천연염재가 어디에서 어떻게 더 많이 사용되었는가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수천 년에 걸쳐 이용되어 온 천연염료는 원료의 체취가 제한적이고, 염료추출과정이 복잡하며 염색방법도 공정이 복잡하여 노동력이 많이 들기 때문에 화학염료가 개발된 이후 점차 사용량이 감소되었으나, 환경과 자연보호 이슈가 대두되고 화학 염료의 단점인 수질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보다 환경친화적인 식물염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고 천연염료의 단점인 재현성을 극복하기 위한 많은 연구가 계속되고 있으며 많은 지역의 연구기관 및 기업들이 사업화를 위해 노력 하고 있다.
경북 영천시에 위치한 ㈜화수목은 천연염료 및 천연염색에 관하여 오랫동안 연구하여 캐나다의 천연화장품 제조업체인 Uni-cof사와 기술제휴를 통하여 양질의 천연약제를 원료로 천연염료를 추출, 생산한다. 최첨단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우리의 전통염색을 제현하며, 천연염료를 원료로 우리 생활에 밀접한 친환경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화수목의 천연염료는 수작업보다 업무 효율 및 작업량을 획기적으로 올려 100% 천연염색을 통한 색상의 균일화 및 견뢰도의 우수함을 높이고 소규모 소량 다품종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생산비용 증가를 줄이고, 생산 단계를 개선하여 생산율을 높인다. 나노급 천연 염료를 개발하여 독성, 알레르기성, 발암성 등 인체에 유해성이 없는 청정한 새로운 천연염료 분야를 확산시키고 있다.
자연 소재를 추구하는 ㈜이새에프앤씨는 전국 85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패션의류업체이며 ㈜화수목과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한 천연염색 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발효감물을 활용하여 ㈜디티아이와 함께 디지털 날염용(DTP) 친환경잉크를 개발 중에 있다.
이처럼 자연에서 생산되는 지속가능한 천연소재를 활용하여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지역 후손들에게 의미있는 가치를 물려주는 기업이라 생각할 수 있다.

보유기술

*DTP(Digital Textile Printing)

보유특허 (특허등록 9건, 특허출원 5건)

  • 1021160780000 천연색소를 활용한 디지털 날염용 친환경잉크 제조방법
  • 1012453950000 천연염료 분말화 장치
  • 1014753280000 축합형 탄닌을 함유하는 천연염료 제조방법
  • 1014753290000 천연 염색 발색 장치

보유기기 저온진공 추출기, 농축기, 염색기 외 28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