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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대외홍보팀

2020 경북테크노파크 상반기 이슈

경북 스타트업 ‘2020 CES’서 잇따른 성과

2020-01-13

'2020 CES'에 참가한 경북 기업들이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치며 잇따른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1월 7~10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20 CES 대구경북 공동관'에 참가한 22개의 경북 스타트업과 강소기업들이 새해 첫해부터 글로벌 바이어들로 부터 시선을 끌었다. 먼저 라미테크(대표 이태영)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드론용 방수모터를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이 업체는 미 육군 전투력증강사업부에서 세 번이나 부스를 찾아와 미국 정부조달 입찰에 참여할 것을 권유 받아 전시회가 끝나고 구체적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름뱅(대표 윤해진)은 '휴대용 신발건조기' 개발로 기술혁신성을 인정받아 유레카존에서 전시관을 운영했으며, 영국 BBC와 AP통신 등 국외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CES 참가한 미디어들에게 가장 관심 받는 부스로 주목을 받았다. 호흡재활 운동 앱(Funny Jelly)을 통한 모바일 헬스케어 개발업체 소니스트(대표 김경태)는 금연(Non-Smoking) 치료 모바일 헬스케어 분야 전 세계 업계 3위인 프랑스 KWIT사와 글로벌 B2C, B2G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이달 말 1차 20만 달러 계약을 시작으로 유럽 호흡 재활 시장 확대를 위해 조인트벤처를 설립하는데 합의했다. 경북도와 경북TP가 이번에 처음으로 운영한 2020 CES 경북관에 참가한 22개사의 총 상담건수는 480건, 상담금액은 2400만 달러, 계약금액은 350만 달러로 집계돼 기대이상의 선전을 펼친 것으로 평가된다.

기업지원단 (053-819-3043) www.gbtp.or.kr

경북TP,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산업의 영향과 대응 방향 제시

2020-02-14

대구·경북 지역이 코로나19 영향으로 2,340억8,600만원의 생산유발액이 감소 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장 가동중단 및 생산차질에 따른 지역기업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피해기업에 대한 금융 및 세제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경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김상곤 단장, 대구경북연구원 임규채, 김용현 박사, 대구테크노파크 조정일, 이현지 박사가 12일 ‘대경 CEO Briefing’ 제600호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지역산업의 영향과 대응 방향’이라는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를 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지역 일자리 및 제조업과 관광산업의 생산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공장의 운영 중단이나 물류시스템 마비가 장기화하면 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료나 재료 등의 수입에 차질이 예상되며 정상적 기업 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장기화할 경우, 해외수요 감소, 소비심리 둔화, 서비스업 부진, 위험 기피 성향 확산으로 경기침체 가속, 자동차부품, 관광업, 음식점 및 숙박업, 운송업 등 자영업 중심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내 첫 환자 발생 이후 1개월간 중국 관광객 감소로, 대구지역 생산 123억 감소, 취업자 188명이 감소했으며, 경북지역은 중국 관광객 감소로 1개월간 약 68억 생산 감소, 취업자 39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취약계층의 경제 활성화 및 위기 대응 강화 지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중소 제조기업, 일자리, 지역관광 중심 테스크포스팀 구성을 통한 지원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취약계층 분야별 현황 밀착 모니터링 및 대응방안 모색과 피해신고센터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전염병 실제 위기상황과 유사한 가상 시나리오 설정, 신종전염병 위기관리대응 모의훈련 실시 체계화 등도 중요한 대안이다고 밝혔다. 지역경제의 중국경제 의존성 완화와 주력 부품 국내생산체제 도입이 필요하며, 피해기업에 대한 명확한 구제대책 마련 및 정책자금이나 금융기관의 신용자금 공급을 통한 기업의 애로 해소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각종 천재지변 및 전염병 등 공포는 국가 및 지역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주지만 교역도 시간 위기 대응 시스템 메뉴얼화의 대응책 마련은 중장기적으로 미래 교역 및 거래 증진에 기회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책기획단 (053-819-3020) www.gbtp.or.kr

경북TP, 마스크 기부와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

2020-03-19

3월 19일 경북테크노파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을 위해 마스크 2000장 기부와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최근 전남테크노파크와 전북테크노파크로부터 받은 마스크 1500장과 경북TP 내 첨단메디컬융합센터에서 시험 인증한(KF94) 마스크 500장을 더하여 총 마스크 2000장을 경산시청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기업에 전달 됐다. 경북TP는 지난달 본부동과 센터 및 각 대학특화센터 90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3월분부터 5월분까지 3개월분 임대료를 50% 감면하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전략경영지원실 (053-819-3010) www.gbtp.or.kr

경북TP,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에 261억 투입

2020-04-15

경북TP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경상북도와 함께 2020년도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총 261억원(국비 231억원, 도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생산 활동 전반에 걸쳐 기획·설계에서부터 생산,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을 정보통신기술(IoT, AI, 빅데이터 등)로 통합해 향상된 품질, 최소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을 돕는 지능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에는 경북지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을 적극적으로 보급해 목표 구축 수를 127% 초과 달성(목표 198개사, 달성 252개사)했다.
2020년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신규구축 및 고도화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의 50% 이내로 신규구축 최대 1억 원, 고도화 최대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국비 지원과 동시에, 경상북도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도입기업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총사업비의 10%, 최대 2,0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 (053-819-3057) www.gbtp.or.kr

경북TP, 지역 활력 프로젝트사업 본격화

2020-05-13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의 주력 산업을 살리기 위해 120억원을 투입해 지역활력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대구시, 경상북도를 포함해 강원, 울산, 충남, 충북 지역에서 11개 지역활력프로젝트를 선정하고 국비 305억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경북은 2차 지역활력프로젝트 신규 지역으로 선정됐다.
국정 중점추진과제인 지역활력프로젝트는 경기 둔화가 뚜렷한 지역 내 주력 제조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산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올해부터 2년간 추진되는 사업이다.
경북은 자동차부품기업의 기술집약적 제품 상용화를 위해 경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전기차 전장부품 분야를 육성하고, △보건안전섬유소재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능성 섬유 분야의 기반을 구축한다. 자세한 지원 내용 및 지원, 접수 방법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테크노파크 등 지역별 사업수행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 (053-819-2454) , 첨단소재융합기술연구소 (053-819-8110) www.gbtp.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