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전기차의 심장을 만드는 기업
㈜소울머티리얼(대표이사 정인철)은 방열 소재인 마그네시아(MgO) 필러 소재와 내화학성, 저온소결 산업용 세라믹을 주 생산품으로 하는 기업으로, 현재 경북테크노파크에 입주하여 성장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소울머티리얼은 한국재료연구원에서 기술을 출자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283호 연구소기업으로 지정받았습니다. 재료연구원의 특허와 특허청의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가치평가와 FTO 조사 등을 지원받았을 뿐 아니라, ㈜한국과학기술지주에서 5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며 총16억 5000만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한 유망기술기업입니다. 특히 다양한 산업 분야와 기업의 니즈에 맞춰 맞춤형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기존 자동차의 심장이 엔진이었다면, 전기 자동차의 심장은 배터리라고 할 정도로 전기차 산업에서 배터리는 중요한 부품입니다.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 부품을 생산하는 ㈜소울머티리얼의 경북테크노파크 입주의 의미가 남다른 이유입니다.
㈜소울머티리얼 정인철 대표님은 “전기차 및 전자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배터리의 방열 문제가 주요이슈로 떠올랐습니다. 경북에서도 자동차부품 기업이 많은 경산시를 눈여겨보다가 경북테크노파크에 시험생산공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최종적으로 입주를 결정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소울머티리얼은 경북테크노파크 본원에 입주해있으며, 경북테크노파크 제3시험생산공장 내 설비 구축이 완료되는 대로 확장 이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소울머티리얼이 앞으로 꾸준한 성장을 통해 경북 전기차 배터리 부품 산업의 구심점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