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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천연소재융합연구소, 2017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선정
- 지역 특화자원 “떫은 감” 소재화 및 산업화 지원을 통한 지역기업 매출 신장 및 일자리 창출 기대 -
(재)경북테크노파크 천연소재융합연구소(원장 이재훈, 이하 경북TP)는 산업통상자원부(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17년도 풀뿌리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3년간 국비 등 21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은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적합한 특화자원 산업을 집중 지원해 창의적 아이디어 접목, 첨단 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개발과 개발제품의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지역기업의 매출신장과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고부가가치 발효 감 소재화 및 산업화 지원’으로 경북테크노파크 천연소재융합연구소 주관으로 지역 천연 염색기업(오방색, 화수목, 행복한감 등)과 화장품기업((주)튜링겐코리아) 등이 참여하며, ‘떫은 감’을 활용하여 천연염색 산업과 천연 화장품 산업의 고부가가치 상품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관련 기업을 집중 육성하게 된다.
전국 최대의 떪은 감 생산지인 청도군의 떪은 감의 소재화를 통하여 1차년도 고부가가치 ‘감’ 소재화 지원을 통한 상품 경쟁력 강화, 2차년도 융복합 R&D 활성화 및 마케팅 강화를 통한 비즈니스 선도 기업 육성, 3차년도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사업화를 목표로 사업을 수행한다.
또한 참여기업의 R&D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마케팅 지원 등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을 통하여 떪은 감을 활용한 다양한 고부가가치 융ㆍ복합 상품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지역 특화자원 생산기반 안정화에 도움을 주고 떪은 감의 기능성을 바탕으로 전통기술과 첨단과학기술이 접목된 고부가가치 소재화로 화장품 산업과 천연염색 관련 전후방 산업의 발전 및 산업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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