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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입니다.
새로운 희망으로 시작한 2017년,
나무그늘이 우거지고, 풀에서 향기가 나는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미세먼지로 인해 잘 보이지 않던 푸른 하늘과 태양도, 계절 덕분인지 자주 보이는 요즘입니다.
어쩌면 한해의 시작보다 중요한 것이 이맘때 즈음이 아닌가 합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도, 시작했던 일을 마무리 짓기에도,
또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때이니까요.
初不得三(초부득삼), 이는 첫 번에 실패한 것이 세 번째는 성공한다는 뜻으로
꾸준함이 결국은 성공의 열쇠임을 알려주는 사자성어입니다.
혹 올해 시작한 일 중 뜻대로 되지 않은 일이 있다 하더라도
두 번째, 세 번째에는 성공할 수 있으리라는 마음가짐으로 실패를 두려워 말고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저 또한 경북테크노파크와 우리지역을 일구는 일이라면 실패를 양분으로 삼아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가고자 합니다.
한 해 한 해 성장하는 경북테크노파크가,
여름날의 무성한 나무와 같이 푸르름으로 새롭게 단장하는 모습. 기대하십시오.
고맙습니다.
2017년 6월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