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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메디컬융합소재기업과 베트남 시장 진출 활성화 기대
- 619만달러 상담 및 259만달러 현지생산 투자유치 협의 -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이하 경북TP)’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는‘2016 천진 한중 기술(+제품)이전상담회행사’를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천진시 일원에서 개최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재)경북테크노파크는 2004년 9월 텐진에서 제1회 한중 교역상담회를 개최한 이래, 텐진, 베이징, 상하이, 동관, 자싱시등 에서 크고 작은 교역상담회를 30여회에 걸쳐 개최하여 한중 기업인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하여 왔다.
본 행사는 2014년 중국정부의 징진지(베이징-톈진-허베이) 공동발전 전략 수립하여, 기초 인프라 및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를 우선 추진 할 계획에 따라 한국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 의료기기, ICT등 분야의 기술 발굴 및 중국시장 진출 지원하기 위하여 국내기관 및 기업 약 20여명과 중국 현지기업의 60여명이 비즈니스상담 등을 통하여 기술이전 및 수출 상담을 진행하였다.
본 행사를 통하여 환경설비 엔지니어링 업체인 ㈜비텍코리아(폐수처리를 위한 친환경 고효율 폭기조/반응기 설계업체)는 2건의 현장 MOU체결(북경업체 1곳 北京污水宝科技有限公司, 천진업체 1곳 Tianjin Tianhua Industrial Water Treatment Technology Co. Ltd)과 기술이전 및 이전에 필요한 기본 제품설치에 USD 30만불 상담금액의 성과를 이루었다. 한국 기업의 상담회 출품기술 12개 기술이며, 중국기업과의 50여건의 기술이전에 대한 상담이 있었다.
또한 본 행사에서는 양국간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의 지원과 기술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경북TP(이재훈 원장)와 북방기술교역시장(장주화 총재) 간의 MOU를 함께 진행하여 양국간의 기술교류와 정보를 공유하기로 하였다.
경북TP 이재훈 원장은“한국에서 2시간 거리인 베이징, 천진에서 중국 국가기관과 협력하여, 기업 밀착형 상담회를 통해 우리지역기업의 기술과 제품진출에 길라잡이 역할을 하게된 “기술사업화 플랫폼”을 더욱 확대하여 중국에만 국한되지 않고 해외진출 희망기업들이 원하는 국가와 특정지역에도 이 시스템을 적용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지원기관으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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