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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기자재 해외시장 1,048만달러 수출계약 달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전기자재센터에서 수행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원전기자재 종합 마케팅지원사업’을 통한 해외시장개척이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원전기자재 종합 마케팅지원사업은 원전기자재산업육성을 위해 유관기관 협력체 구축, 원전기자재기술규격 DB구축 및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진행된 ‘해외전시회 및 시장개척단지원사업’은 2016년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어 원전기자재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2016 POWER-GEN EUROPE’ 전시회 참가지원을 통해 6,370만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하였다. 또한 두온시스템과 이탈리아 PrecisionGraziano Carboni사는 트랜스미터를 1,000만달러의 수출계약 체결하는 등 전시회 동안 1,048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달성하였다.
뿐만 아니라 전시회에서 ‘한국원전관’을 운영하여 지원기업 클래스(주)가 스웨덴 DUZTECH사와 기술교육, 제품교육 등 10만달러의 수주 MOU를 체결하고, 이후 체코시장개척단을 구성하여 체코-한국 상공회의소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시장개척활동을 진행 및 체코-한국상공회의소간 원자력 관련 비즈니스 및 경제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국내 원전기자재기업의 해외마케팅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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