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신섬유(주)는 1990년 3월 설립하여, 지난 28년간 꾸준히 성장해 온 지역의 알짜기업으로 2018년도 경상북도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되었다. 경북 경산에 제1공장과 제2공장을 두고 있으며 폴리에스테르 직물을 주력으로 생산, 15년도 5월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더 나은 섬유, 패션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신섬유(주)에서는 그간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한 연구 개발에 힘써 온 결과, 현재 국내는 물론 중동, 동남아 등 세계 시장에 고감성, 고품질 폴리에스테르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그 영역을 계속적으로 확대해가고 있다.
현재 주요 고객은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 브랜드인 랄프로렌부터 글로벌(SPA)브랜드인 Zara, Mango, Topshop, RiverIsland에 원단을 수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글로벌 브랜드에 의류를 수출하고 있는 대형 봉제기업 United tex, Blue Clothing과 중동, 터키 등지의 군소 소재 홀세일러 및 컨버터 소재 소싱업체에도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호신섬유(주) 매출액의 95% 이상을 해외수출이 차지하고 있다.
패션산업의 특성상, 패션 트렌드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야 하기 위해 설비개선, 생산 장비 확충 등의 하드웨어 투자 뿐만 아니라 트렌드 선도, 프린팅 및 소재 디자인과 같은 소프트웨어의 차별화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앞서나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여 한발 앞선 고감성, 고품질 폴리에스테르 섬유를 제안하고, 선진 유럽 시장과 경쟁하여도 전혀 뒤지지 않는 선도적 제품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세터로 거듭나고자 2012년 자체브랜드인 T:WAVE를 론칭하였다.
또한, 그간의 축적된 생산경험과 집중적인 R&D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의 폴리에스테르 섬유 개발, 제직에 힘쓰고, 국내외 최신 트렌드를 제안하는 텍스타일 디자인 스튜디오들과의 연계, 디자인 개발을 통해 감각적인 프린팅을 개발하고 있다.
호신섬유(주)는 원사의 복합, 사가공, 제직 등의 선생단계에서의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증대를 통해 호신섬유(주)만이 제작 가능한 특성화 제품라인을 개발하고, 매 시즌 최신 컬러 및 트렌드 동향 파악 및 분석을 통해 세부 시장 타겟에 적합한 컬러 매칭을 통한 기존 의류 패션 소재 라인 특성화를 진행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저렴한 단가로 승부하는 동남아 및 중국의 소재와 고퀄리티의 독일 및 일본 소재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비교적 값이 싸면서도 고품질의 만족을 얻을 수 있는 매스티지 전략(Mass Prestige)을 바탕으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아웃도어에서 활용되고 있는 온냉감, 투습 방수 소재들은 고어텍스를 활용하거나 그와 유사한 기능성 소재를 주고 활용해 온 관계로 완제품 의류 제작 시 고가의 상품 군이 대부분 이였으나, 투습, 방수 소재의 범용화 및 보급화에 주력하여 아웃도어 분야의 저변 확대 및 일상복으로까지의 확대를 통하여 차별성을 부여 인체친화형 고기능성 소재 라인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