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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희망이음 프로젝트” 3년 연속 최고등급인 ‘S’ 등급 달성
-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기업과 대학생의 취업 징검다리 역할 톡톡! -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는 16개 테크노파크가 참여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 2017년 결과 및 2018년 계획부문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2015년을 시작으로 3년간 연속 S등급을 확보하는 기록이기도 했다.
지난 19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지역 16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2017 희망이음 프로젝트” 평가가 실시되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작년 한해 지역의 우수기업 32개사를 발굴하고 870여명의 학생들에게 취업연계지원을 제공하는 등 뛰어난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16개 지역 시·도가 주관하고, 16개 지역 테크노파크가 참여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기업과 지역인재 간 발생하는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를 위한 사업이다.
한편, 이 프로젝트를 통해 경북지역의 학생들이 가지고 있던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는 점 역시 큰 성과중 하나로 꼽힌다. 최윤선(영남대) 학생은 “취업 준비를 하며 대기업 위주로 지원을 했지만, 내가 사는 지역에 일하고 싶은 기업을 이번 기회로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경북TP를 통해 ㈜일지테크를 탐방했던 희망트리팀(계명대 김은송, 박현아)과 서포터즈로 활동한 유가영 학생(영남대학교 경영학부)은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성과를 내기도 했다.
경북TP 이재훈 원장은 “작년 희망이음 프로젝트의 가장 큰 성과는 최고등급 달성이 아닌 경북지역기업과 학생의 매칭”이라고 전하며, “경북TP는 경북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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