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5(통권 66호) ■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이하 경북TP)’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주최 하는 ‘베트남 글로벌 기술이전 및 제품수출 상담회’를 9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일원에서 개최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본 행사는「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각 1회씩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국내 우수 기술의 판매 및 제품 수출에 대한 상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지역의 우수한 기술을 경북TP에서 보유한 네트워킹을 활용하여 해외수요기업을 발굴하고 매칭하여 진행하였고, 현지 현력 파트너와의 수출상담 및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하여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경북과 충북 소재기업 10여개사 20여명의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하였고, 경북기업인 ㈜비텍코리아는 베트남 현지 총 11개 업체와 $340,000의 수출상담을 진행하였다. 또한 이와 더불어 참여기업과 현지 업체간 3건의 업무협약을 성사시켰으며, 이를 통해 베트남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또한, 사이공하이테크파크를 방문하여 기술이전 및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였고, 베트남 자동화협회(VAA)과의 MOU를 성사시키고 베트남 진출 기업에 대한 자문과 자동화 과학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하였으며, 베트남 호치민에 소재하고 있는 임대공장 전문기업인 KIZUNA JV CORPORATION을 방문하여 국내기업 중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공장렌탈과 현지 법적절차, 리쿠르팅 등과 관련한 지원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지원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