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2017 웹진
Vol.5(통권 6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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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05

경북TP 천연소재융합연구소,
A+A 2017 바이어 및 거래처 발굴 지원 수행
- 유럽시장 진입 기반 마련 및 신뢰성 높은 신규 바이어 발굴 -

경북TP 천연소재융합연구소, A+A 2017 바이어 및 거래처 발굴 지원 수행
지난 2017년 10월 17(화) ~ 10월 20(목),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A+A 2017(독일국제산업안전박람회)에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비R&D/비즈니스협력형R&D)의 사업화지원 일환으로 참여기업 개별부스 지원 및 한국섬유수출입조합과 한국관 내 산업용 섬유 공동관을 구성하여 성황리에 전시회를 마쳤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A+A는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산업안전 분야와 발맞춰 성장하고 있다. A+A의 전시분야는 산업안전과 관련한 개인보호구(PPE), 보호복, 안전용품, 작업장 건강관리, 직장위험 방지 등 산업안전 전반에 걸쳐있어 산업안전, 보건, 보안관리 분야의 전문가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꼭 참관해야하는 전시회로 55개국, 1896개 참가사와 6만 5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지난해 신기록을 경신했다. 또 전시회 종료 후 참관객의 절반이상이 공급업체와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았다고 밝혀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은 전시회로 손 꼽히고 있다.

공동관은 9개 대구·경북·부산 소재의 산업용섬유 관련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비R&D) 수혜기업(우양신소재, 코리얀, 매일산업, 올텍, CMA Global, 신우피앤씨, 아진일렉트론, 한국이엔티, 진영R&S)의 시제품으로 환경기능성 섬유, 전기전자용 섬유, 자동차용 섬유, 위생의료용 섬유의 네가지 분야로 11Hall의 한국관내에 부스를 구성하였고,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비즈니스협력형R&D)으로는 참여기업((주)형제인터내셔널, 동아산업사)의 개별부스(5Hall)를 지원하였다.

참관객의 대부분이 distributor인 타전시회와는 달리, 대표자나 Sales manager가 직접 참관하여 신뢰성 높은 바이어를 다수 발굴할 수 있었다. 공동관의 경우 약 40건 이상의 시제품 상담이 진행되었고, 샘플을 요청하거나 직접적인 희망 구매 단가를 제시하는 등 한국기업의 섬유제품에 대한 관심도나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상당히 높았으며, 전시된 수혜기업의 제품 외에도 구매를 희망하는 제품군에 대한 정보나 기업연계를 요청하는 바이어도 다수였다. 개별부스의 경우, 기존 바이어와 현지 네트워크를 공동으로 활용하여 약 20건 이상의 바이어 미팅 및 상담을 통해 20,750USD의 샘플상담을 이끌어 냈다. 기업들과 전시결과를 공유하고, 현재까지 거래가능성이 높은 바이어와는 샘플을 주고 받으며,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가고 있다.

공동관 구성을 통해 산업용섬유 관련 기업의 홍보와 유럽시장 진입의 기반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독자적으로 해외전시회 참가가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와 같은 공동관 전시 지원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