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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미국 최대 상용화 연구기관 에디슨용접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 경량화 부품 개발과 성형가공 분야 및 이종소재 용접·접합 선진기술 교류의 시작 -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가 북미 최대 연구기관인 에디슨용접연구소(EWI)와 성형, 용접 등 분야에서 선진기술을 교류한다.
경북TP는 지난 10월19일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소재한 미국 최대 상용화 연구기관인 에디슨용접연구소(Edison Welding Institute, 이하 EWI)를 방문해 ‘수송기기 경량화 부품 개발육성과 성형가공분야 및 이종소재 용접·접합 기술개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경북TP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 김숙환 센터장과 EWI 크리스 키미나스(Chris A. Kiminas) 소장, 데일 엘 로빈슨(Dale L. Robinson)영업 총괄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에서 지난해 EWI를 방문해 미국에서 성공한 EWI의 기업지원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핵심 기술분야의 상호교류를 제안함으로서 이뤄졌다.
1984년에 설립된 EWI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재료접합 기술 R&D 및 응용 사업화 분야의 북미 최대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오하이오에 접합과 성형, 뉴욕에 적층제조와 자동차 고급화, 콜로라도에 품질 시스템 및 측정 기술센터를 각각 갖춘 글로벌 3D 프린팅 상용화 연구기관이다.
EWI와 MOU를 체결함으로서 센터를 중심으로 기업지원 및 경북북부권의 기업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최신 기술의 공동개발, EWI의 선진기술, 사업화모델, 풍부한 경험 등을 공유함으로서 경북 북부권의 산업활성화를 위한 핵심기술 거점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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