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03
해양자원(해조류)의 업사이클(Up-cycle) 소재화
- 동해안 해조류를 이용한 천연염색 기술개발 -
경북테크노파크 천연소재융합연구센터에서 동해안 연안에 밀려오는 해조류를 이용한 천염염색 기술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기술은 KBS new, 연합뉴스 등 국내 언론들의 관심을 받으며 뉴스 및 신문, 라디오를 통해 총 9번 보도 되었다.
본 연구의 시작은 경상북도 동해안정책과에서 주관하고, 경북테크노파크 천연소재융합연구센터에서 용역을 받아 진행한 “동해안 해조류 천연염색 기술개발” 사업이었다.
2017년부터 용역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연구는 특허출원을 3건 진행하여, 2건이 특허등록, 1건이 심사 중에 있다. 또한 한국염색가공학회에 포스터 발표 1건을 진행 하였으며, 사업을 통해 확보된 특허 기술력을 활용한 시제품 4종을 제작하여 사업화 방안을 도모 하였다.
한편, 이 사업은 단순 기술 개발 사업이 아닌 폐기물로만 처리 되었던 동해안 연안에 방치된 해조류를 이용하여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활용하는 업사이클(Up-cycle)이다. 폐기물을 산업적 활용가치를 상승시키고 개발된 기술의 심화 연구로 식품소재, 생리활성물질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 비식용 분야인 의약, 향장 제품화등으로 범위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결과는 곧 환경적 요인뿐 아니라, 비용 절감 효과, 산업화를 통한 고용창출 효과등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천연소재융합연구센터 권오운 센터장은 “버려지고 쓸모없게된 자원을 업사이클링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활용 될 수 있다.”이라고 시사하며, “관련 기술개발 상업화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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