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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무선전력전송 국제규격(Qi) 5W 인증시험기관 지정
- 무선전력전송 인증시험 거점센터 역할과 중소기업 제품의 고부가가치화 및 제품 신뢰성을 향상 -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는 10월 10일 무선전력전송 국제표준단체(WPC)로부터 Qi(5W) 인증시험기관(ATL*)을 획득했다. (* ATL : Authorized Test Lab)
WPC(Wireless Power Consortium)는 삼성전자, LG전자, Apple, 필립스, 도시바, HTC 등 640여개사(국내 40개사)가 참여하는 무선전력전송 국제표준단체이며, 또한 국제규격(Qi) 인증시험을 통과하면 「Qi」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현재 WPC 표준인증(Qi)을 받으려면 표준적합성시험을 통과하여야 하는데, 경북테크노파크는 표준적합성*을 검증하는 전문시험기관으로 지정되었다.
(* 표준적합성 : 표준단체(WPC)에서 제정된 표준규격(Qi)의 세부 요구사항 구현 여부를 적합성 시험기로 검증)
Qi 표준적합성 인증시험 분야로는 2종류(BPP*, EPP**)가 있으며, 스마트폰, 노트 패드, Laptop 등을 포함하고 있다. (* BPP : Baseline Power Profile = 5W, ** EPP : Extended Power Profile <=15 Watt)
경북테크노파크는 ‘17년 11월에 세계 6번째로 Qi(15W) 표준인증시험기관으로 이미 지정받았으며, ’18년 4월에 는 세계 최초로 무선충전기관련 국제규격(Qi) 시장감시기관(Market Surveillance Lab)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는 WPC Qi(5W) 인증시험기관으로 추가 지정 받음으로써, WPC에서 지원하는 모든 무선충전 제품(5W, 15W)의 Qi 인증시험지원이 가능하게 되어, 국내‧외 무선전력전송 인증시험 거점센터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국내 무선전력전송 기업은 인증시험과 절차를 국내에서 모두 진행할 수 있게 되며, 이에 따른 인증비용 절감은 물론 다양한 무선전력전송 제품의 조기 출시로 글로벌 시장 선점 및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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