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부터 경북TP와의 인연이 닿아 다양한 연구과제를 함께 하고 있으며, 경북TP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한다.
Company introduction
회사소개
㈜영진은 영천에 소재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회사로 1978년도에 설립되어
국내 완성차 H 社 1차 협력업체로 최근 전기차(HEV/PHEV/EV) 배터리 케이스를 주력으로 생산 중입니다.
Q.
경북테크노파크와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되었습니까?
박상율 팀장 :
본사가 대구에 있을 때는 지역 내 테크노파크와의 인연이 깊어질 줄 몰랐습니다. 경북 영천으로 본사 이전 후에는 기술 개발을 통한 지역 대표기업이 되기 위해 주변의 많은 기관들에게 문의를 했고, 때마침 경북테크노파크와의 인연으로 공동연구개발(R&D) 과제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Q.
경북테크노파크에게는 어떠한 도움(지원)을 받았습니까?
이용운 대리 :
최근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으로 기존 스틸 제품들의 경량화 또는 다양한 소재의 적용에 관심이 높습니다. 저희 영진도 스틸을 대체할 소재로써 알루미늄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알루미늄은 스틸대비 성형력이 매우 낮기 때문에 기존 제품에 적용하기 위해 설계부터 해석 및 시험평가까지 검증이 필요합니다. 경북테크노파크와 협업을 통해 이에 대한 과제를 기획 중이며, 해외 자동차 업체 2곳에 해당 제품 개발 완료시 수주하겠다는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또한, 해외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에어서스펜션 탑포트를 국산화 개발하는 과제도 경북테크노파크와 진행중입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기존 수입 제품 대비 강성을 유지하도록 원재료 선정부터 시제품 해석, 시험평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 12월까지 국산화 개발이 완료 되면 수입 대체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박상율 팀장 :
공동 연구개발 과제뿐 아니라 기업지원 과제를 통해 2018년 설계지원, 2019년 시제품제작 지원 등을 받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현업을 수행하면서 기업지원 사업을 놓치기 마련인데 경북테크노파크는 단순한 사업수행을 넘어서 기업을 생각하여 먼저 추천해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Q.
마지막으로 경북테크노파크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박 & 이 :
자동차 산업의 미래 먹거리 사업 및 신규 프로젝트(아이템)에 대한 경북테크노파크의 집중 지원으로 위기의 자동차 산업이 다시 일어서고 발전할 수 있게 지금처럼 꾸준한 지원과 응원 부탁드립니다.